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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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축구 감독 데뷔전 펼쳐…선수들 "따뜻한 분, 수평적 관계 지향하더라" 호평일색 (뭉찬4)

기사입력 2025.10.13 00:30

한채은 기자
임영웅이 축구 감독 데뷔전에 나섰다. 사진=JTBC '뭉쳐야 찬다4'
임영웅이 축구 감독 데뷔전에 나섰다. 사진=JTBC '뭉쳐야 찬다4'


(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임영웅이 축구 감독 데뷔전을 펼쳤다. 

12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4'(이하 '뭉찬')에서는 가수 임영웅이 첫 감독 데뷔전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임영웅은 리턴즈FC의 구단주이자 아마추어 리그인 KA리그를 창설했다고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임영웅은 과거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뭉찬'에 돌아왔다고 전해졌다. 앞서 임영웅은 '뭉찬3'에서 안정환이 이끄는 '어쩌다뉴벤져스'를 상대로 4:0 완승을 거두며 "리벤지 매치를 위해 다시 오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또 임영웅은 이번 방송으로 '뭉찬'에 네 번째 출연하며 축구에 대한 애정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사진=JTBC '뭉쳐야 찬다4' 방송 화면
사진=JTBC '뭉쳐야 찬다4' 방송 화면


임영웅은 "아무래도 축구 쪽으로 커리어가 있는 것도 아니고, 선수들보다 지식이 많은 것도 아닌데 그래도 선수들을 하나로 만드는 건 자신 있었다"라며 감독으로 임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임영웅이 이끄는 'KA 리그 연합팀'의 이웅재 선수는 청춘 FC 시절 안정환에게 지도를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혀졌다. 이웅재 선수는 임영웅에 대해 "약간 보듬어 주시는 따뜻한 분이더라"라고 말했다.

또 이웅재 선수처럼 청춘 FC 출신이라는 명승호 선수는 임영웅에 대해 "선수들이 플레이하는 데에 있어서 자유도를 주시고 소통도 편안하게 할 수 있는 수평적인 관계를 지향하시더라"라고 칭찬했다.

사진=JTBC 방송 화면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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