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채널A 방송 화면
(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팝페라 테너 임형주가 4층 대저택을 공개했다.
6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서는 임형주가 게스트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한식을 굉장히 좋아한다는 임형주는 손님들을 위해 나물, 잡채, 갈비찜, 모둠 전 등을 준비하며 푸짐한 한식 한상을 차렸다.
이날 임형주가 초대한 손님은 황광희와 조혜련. 임형주는 조혜련에 대해서는 "20년이 넘었고 친누나 같다. 제가 누나가 없다 보니까 서로 많은 조언을 주고 받는다"라고 밝혔고, 광희에 대해서는 "저한테는 친동생같은 형제애가 넘치는 친구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이날 공개된 임형주의 집은 1490 제곱미터 규모의 4층짜리 대저택이자 국내 최초 팝페라 전용 공연장이라고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채널A 방송 화면
저택에는 주차 공간이 완비되어 있으며 1층에는 임형주의 사무실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사무실 내부에는 임형주가 받았던 상, 표창장, 감사장 등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또 저택 내부에는 무대, 객석, 분장실을 모두 갖춘 임형주 홀이 존재했다. 임형주는 "팝페라 계 후배들을 발굴해서 무대 경험을 하게 해 주고 마스터 클래스를 해 주고 싶다"라며 "후배들을 위해 이 공간을 사용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어 임형주가 직접 설계에 참여했다는 주거 공간과 주방이 드러났다. 사방이 흰색인 넓고 깔끔한 내부에 손님들은 모두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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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