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 증명사진' 이게 되네?…"무보정 살아남았다" 믿을 수 없다는 반응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고준희가 지하철역 증명사진 부스에서 촬영한 결과물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다.

고준희는 지난 29일 개인 유튜브 채널 '고준희 GO'를 통해 지하철역에서 직접 증명사진을 찍는 과정을 공개했다. 

지하철역 증명사진 부스는 '보정 없이는 살아남기 힘들다'는 평가가 붙을 정도로 현실적인 결과물이 나오기로 유명하다. 이 때문에 고준희의 증명사진이 어떻게 나올지 많은 이목이 집중됐다.

촬영 과정에서 고준희는 첫 결과물에 만족하지 못한 듯한 반응을 보였고, 두 번째 시도에서도 불만을 드러냈다. 하지만 세 번째 촬영 후에는 마음에 드는 듯 미소를 지으며 결과물을 확인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준희는 투명한 피부와 작고 균형 잡힌 얼굴, 뚜렷한 이목구비, 긴 목선을 자랑했다. 제작진 또한 "진짜 잘 나왔다. 무보정인데 이 정도면 대단하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게 되네", "이렇게 살아남다니", "역시 고준희 비주얼은 남다르다" 등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나아가 고준희의 헤어스타일 역시 또 한 번 화제를 모았다. 과거부터 '숏컷'과 '단발'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스타로 꼽혀온 그는 이번 증명사진에서도 깔끔한 칼 단발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동안 미모를 뽐냈다. 이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역시 불변의 미모"라는 감탄이 이어졌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영상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