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1 01:58
연예

김태호 PD, 광희 '고액 출연료' 폭로 "말하면 다 놀라…그 돈이면" (활명수)[종합]

기사입력 2025.09.30 06:05

광희.
광희.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김태호 PD가 광희의 '고액 출연료'설에 대해 폭로했다.

29일 유튜브 채널 '활명수'에는 '(ENG) 김태호PD: "귀한 TEO에 누추한 (명수 X 광희) 무도 멤버들이 또 오셨네" | 할명수 ep.255'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김태호 PD는 광희의 출연료에 대해 언급했다. 광희는 "테오 제작사가 저 싫어하나. 왜 한 번도 전 크랭크 인이 안 되나"라고 토로했다.

이에 김태호 PD는 "공식적으로 모인 자리에서 물어보겠다. 광희 싫은 사람 손 들어보라고 하겠다"고 약속했다.

웹예능 '활명수'.
웹예능 '활명수'.


광희는 "항상 멤버에서 제 이름을 빼는 거 같다"고 섭섭함을 표했고, 김태호 PD는 "선입견으로는 광희에 대한 수요가 있는데 그에 비해 출연료가 너무 높다"고 폭탄 발언을 했다.

이에 광희는 "아니다"라며 당황했고, 김태호 PD는 "너 출연료 얘기하면 다들 깜짝깜짝 놀란다. '그 돈이면…' 이런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광희는 "막상 어떤 줄 아냐. 그런 다음에 많이 깎아준다. 한 번 더 두들기시면 된다"고 호소했다.

웹예능 '활명수'.
웹예능 '활명수'.


이를 들은 김태호 PD는 "광희 칭찬 많이 하고 다닌다. 너 되게 진심으로 하지 않나. 결과물은 모르겠는데"라고 이야기했다.

"가끔 제작진 원하는 방향과 맞으면 좋은데 안 맞으면 큰일난다"는 김PD의 말에 광희는 "기획 날린 적도 있지 않나. 한 번?"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김태호 PD는 "한 번?"이라며 엎어진 기획이 여러 번임을 암시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활명수' 채널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