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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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家 사돈' 백지연, 10억 미술품 구경 중 대박났다…"어떻게 할까요?" (지금백지연)

기사입력 2025.09.10 17:13 / 기사수정 2025.09.10 17:13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백지연이 '나혼자산다' 섭외를 받았다.

8일 유튜브 채널 '지금백지연'에는 '집 팔아서라도 사고 싶어요. 이 작품. 우째'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백지연은 '프리즈 서울' 전시장을 방문했다. 

그는 "오지 못하신 분들을 위해 제가 이곳에 직접 와서 현장의 분위기를 전해드리고, 제가 좋아하는 미술품들을 어떤 건지 함께 감상하고 즐겨보자"고 이야기했다.

백지연은 중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웨민준 작가의 작품 앞에서 멈춰섰다. 그는 "제가 언젠가 소장하고 싶은 작가"라며 "얼굴을 꽃으로 가린 작품도 많이 나오고, 예술 작품과 자신의 작품을 오마주한 작품도 많다"고 설명했다.



작품들을 감상하던 가운데, 그는 "지금 촬영하고 있는데 이런 문자가 왔네?"라며 MBC '나혼자산다'에서 섭외 문자를 공개하더니 "저 혼자 산다니까 나오라고 하시나 보다"며 "어떻게 할까요?"라고 구독자에게 의견을 물었다.

이후 그는 일본을 대표하는 현대 미술가 쿠사마 야요이의 작품을 감상했다. 백지연은 쿠사마 야요이의 작품에 대해 "어마어마한 가격"이라고 말했다. 붉은색 배경 그림은 72만 달러(약 10억 원), 꽃 조형물은 100만 달러(약 13억 원)라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백지연은 1995년 결혼해 아들을 얻었으나 4년 만에 이혼했다. 2001년 재혼했으나 6년 뒤 또 한 번 이혼하며 홀로 아들을 키웠다. 이후 2023년 6월, 아들이 정몽원 HL그룹 회장 차녀와 결혼하면서 백지연은 재벌가와 사돈을 맺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유튜브 '지금백지연'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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