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5.09.07 22:42 / 기사수정 2025.09.07 22:42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2년 연속 한국팀이 없는 한국대회 결승전이 열렸다.
일본 후지쓰 레드웨이브가 7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5 BNK 금융 박신자컵' 결승전에서 같은 일본의 덴소 아이리스를 79-65로 제압했다.
후지쓰와 덴소는 모두 조별 예선에서 3승 1패를 기록하며 각각 A조, B조 2위로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4강전에서 후지쓰는 A조 1위인 스페인 카사데몬트 사라고사를 꺾었고, 덴소는 청주 KB를 제압하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지난해 박신자컵에서 우승한 '디펜딩 챔피언' 후지쓰는 이번에도 1위를 차지하며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고, 덴소는 2위에 올랐다.

결승전에서 후지쓰는 빠르게 승기를 챙기면서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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