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5.09.07 08:38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미우새' 윤민수가 아들 윤후와 오붓한 시간을 보낸다.
7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가수 윤민수가 폭풍 성장한 아들 윤후와 함께 하는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윤민수는 불어난 살을 빼기 위해 운동을 하던 중 깜짝 트레이너를 불러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윤민수가 부른 깜짝 트레이너는 바로 아들 윤후. 미국 명문 대학교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진 윤후가 방학을 맞이해 한국에 귀국해 있던 것. 깜짝 등장한 윤후의 모습에 스튜디오에서는 반가움과 동시에 폭풍 성장한 모습에 눈을 떼지 못한다.
윤후는 아빠 윤민수의 운동 트레이너로 나서며 수준급 운동 실력을 선보인다. 어릴 때와는 상반된 모습으로 근육을 뽐내는가 하면 상의 탈의까지 한 모습에 모두 감탄을 금치 못한다. 윤민수는 급기야 ”운동 왜 이렇게 열심히 하냐. 미국에서 애인 만들려고 하는 거 아니냐“며 아들의 연애사를 추궁해 윤후를 당황하게 한다.

이에 모태솔로로 알려졌던 윤후는 아빠의 추궁에 ”이제 모태솔로 아니다“라고 연애 사실을 고백하며 DM으로 차였다고 털어놓는다. 최초로 밝혀지는 윤후의 연애 고백에 윤민수는 물론 지켜보던 윤민수 母까지 발칵 뒤집혔다는 후문이다.
이어 윤민수는 노래 부르는 것도 좋아해 진로에 고민이 많은 아들 윤후를 위해 노래방을 찾는다. 가수인 아빠 앞에서 노래를 부르게 된 윤후는 잔뜩 긴장한 모습. 윤민수 또한 성인이 된 윤후의 노래를 처음 듣는다고 밝혀 스튜디오의 기대감을 모은다. 윤후는 수준급 노래 실력에 이어 아빠 노래인 ‘바이브’의 노래까지 선곡하며 윤민수와 최초로 듀엣을 선보인다. 윤민수 父子의 첫 듀엣 성사에 스튜디오에서는 폭발적인 반응이 나왔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더욱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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