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5.09.05 10:59 / 기사수정 2025.09.05 10:59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젠이 따끔한 훈육에 눈물을 쏟았다.
4일 유튜브 채널 '사유리의 데스노트'에서는 '【JPN/ENG】육아고수 샘 해밍턴 형아美 낭낭한 윌벤져스 X 젠 도플갱어 몰빵육아 도전기!'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는 샘 해밍턴이 사유리의 아들 젠과 샘 해밍턴의 아들 윌리엄과 벤틀리를 홀로 케어해야 하는 좌충우돌 육아 이야기가 공개됐다. 만나자마자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아이들을 보며 샘 해밍턴은 오늘도 쉽지 않겠다는 것을 예상하는 듯 가만히 바라봤다.
사유리는 샘 해밍턴에게 일일 육아 미션으로 "젠이 윌리엄이랑 벤틀리랑 같이 인라인을 배우면 좋을 것 같다. 이따가 데리러 갈게요"라고 남겼다. 그에 샘 해밍턴을 젠을 데리고 '인라인 태우기 미션'에 나섰다.

하지만 젠은 '개구쟁이 다섯 살' 면모를 뽐내며 인라인을 태우려는 샘 해밍턴의 말을 듣지 않았다. 그저 해맑게 샘 해밍턴에게 안겨 장난을 치는 젠에게 샘 해밍턴은 무언가 각오를 했는지 젠을 의자에 앉혔다.
'육아 고수' 샘 해밍턴은 굳은 표정으로 의자에 앉은 젠을 혼내자, 젠은 점점 입꼬리가 내려가더니 결국 눈물을 보이며 샘 해밍턴에게 안겼다. 젠에게 '반 장난'으로 꾸중한 샘 해밍턴은 점점 더 서럽게 우는 젠에게 미안한지 "왜 그래. 무서웠어?"라고 다정하게 말하며 젠의 등을 쓰다듬어 줬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