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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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 피해' 호소했는데…BTS 정국 자택 침입한 40대 여성 검거

기사입력 2025.08.31 11:06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자택 주차장에 침입한 여성이 입건됐다.

31일 경찰은 정국의 용산구 단독주택 주차장에 침입한 한국 국적 여성 A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주차장에 들어간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와 더불어 서울 용산경찰서는 30대 중국인 여성 B씨를 주거침입 미수 혐의로 지난 27일 불구속 송치했다. B씨는 정국의 제대일인 지난 6월 11일 오후 11시 20분께 용산구에 있는 정국의 자택 현관 비밀번호를 수차례 누르다 주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붙잡혔다.

정국은 지난해 12월에도 한 차례 사생팬으로 인한 피해를 호소한 바 있다.

당시 군 복무 중이던 정국은 휴가를 이용해 라이브 방송을 켠 뒤, 이사한 집 내부를 소개했다. 그러면서 "유튜브에서 제 이사 소식, 완공 소식이 다 나와 있더라. 이사를 했으니까 집에 찾아오시는 일만 없었으면 좋겠다. 부탁 좀 드리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앞서 "아티스트 스토킹 범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겠다"며 멤버들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행위에 강경 대응하겠다고 나선 바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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