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3:36
연예

금새록, 결국 '헤어스타일'도 포기? 비주얼 깜짝…"스파링할 때마다 자를 것" (무쇠소녀단2)[종합]

기사입력 2025.08.29 23:15 / 기사수정 2025.08.29 23:15

문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무쇠소녀단2'에서 금새록이 단발로 등장했다.

29일 방송된 tvN '무쇠소녀단2'에서는 유이, 금새록, 박주현, 설인아의 수중 훈련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야외 수영장을 찾았다. 이에 금새록은 "나는 지금 '빠지'를 기대하고 있다. 물놀이하고 싶었다"라며 기대감을 숨기지 못했다.

또 유이는 단발로 변신한 금새록을 보고 "우리 새록이가 머리를 잘랐다. 뭐 때문에 잘랐냐?"라고 물었다. 금새록은 "스파링 한 번 할 때마다 자르려고 한다"라고 선언했다. 유이는 금새록에게 "이길 때? 질 때?"라고 언제 머리를 자를 건지 물었다. 금새록은 "다"라고 답해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금새록은 제작진에게 "우리 물놀이 하러 온 거냐"라며 희망을 담아 질문했다. 유이도 "여기서 훈련하는 건 너무 싫다"라고 설명했다.



그들의 뒤로 김동현이 등장하자, 설인아는 "뭘 그렇게 바리바리 싸 들고 오셨냐?"라며 양손이 무거운 김동현에게 일침을 가했다. 금새록도 "무거워 보이신다"라며 훈련을 예감하고 불안감을 드러냈다. 박주현도 "핏줄이 많이 섰다"라고 덧붙였다.

들뜬 멤버들에게 김동현은 수상레저 사장님으로 빙의해 "바나나 보트 네 분이시냐? 바나나, 땅콩 세트로 하시면 50% 할인해 드리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금새록은 김동현에게 "아니 '빠지'에 데리고 오셨는데, 왜 무거운 걸 들고 (오셨냐)"라고 질문했다. 박주현은 "오늘은 놀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에 금새록은 "왜냐하면 우리 너무 열심히 살았으니까 초콜릿 같은 약간의 보상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김동현은 "논다는 마음으로 훈련을 하곘다. 사실 훈련이라고 쓰지만 사실은 휴식이다"라고 말해, 멤버들의 기대를 무너뜨렸다. 유이는 "속았다"라며 좌절했다. 

김동현이 들고 온 가방에는 아령과 무게 원판, 다이빙 벨트 들어있었다. 이에 멤버들은 야유를 보냈다. 특히 유이는 "가라앉게하는 거냐. 기분까지 가라앉힌다"라고 말했고, 박주현은 "갑자기 삶의 의욕을 잃었다"라고 알렸다.

김동현은 "그럼 빨리 끝내고 진짜 바나나 보트를 타자"라며 멤버들을 위로했다.

사진= tvN 방송화면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