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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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수♥' 강주은, 캐나다 대저택 스케일 이 정도…"가사도우미 4명" 과거 발언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8.28 14:35 / 기사수정 2025.08.28 14:35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최민수의 아내로 잘 알려진 강주은의 캐나다 친정집이 공개돼 화제다.

27일 유튜브 깡주은 채널에는 '여기가 집이야 갤러리야? 강주은 캐나다집 대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강주은은 캐나다 토론토에서 오프닝을 열었다. 이어 다음날 제작진이 도착했고, 제작진은 강주은의 캐나다 집에 들어서자마자 "거실이 너무 예쁘다. (영상으로 본 것과) 느낌이 다르다"며 감탄했다. 

30년이 됐다는 집은 앤틱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이목을 끌었다. 먼저 거실을 소개하며 강주은은 "(천고가) 많이 높고, 발코니가 있다. 어머니가 (이 발코니를) 줄리엣 발코니라고 부른다. 줄리엣이 나올 것 같은 발코니"라고 덧붙였다.



또 "엄마가 세팅하시는 걸 좋아한다"라며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고풍스러운 식기들이 가득한 다이닝룸도 보여줬다. 강주은은 장식장의 소품들도 하나씩 설명했다.

부엌과 빨래방, 정원과 이어지는 작은 방까지 세세하게 보여줬다. 주방에 이어 식탁과 패밀리룸이 나왔다. 앞서 소개한 거실은 손님맞이용 거실이라며, "가족끼리 지내는 거실이 따로 있다"고 패밀리룸의 용도를 말했다.

화려한 샹들리에 장식이 인상적인 계단을 올라면 작은 거실과 침실들이 모여있어 눈길을 끌었다. 또 그는 "부모님이 하나하나 심은 나무"라며 잘 가꿔진 정원도 공개했다. 이 정원으로 부모님은 상을 받기도 했다고 해 놀라움을 더했다.

강주은의 대저택에 제작진은 '갤러리'라고 평하기도 했다. 이에 강주은은 지난 2023년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출연 당시 어머니의 집안에 대해 언급했던 것이 회자됐다.



방송에서 강주은 최민수 부부는 강주은 부모님과 식사를 했다. 이때 최민수는 "(강주은의) 캐나다 냉장고를 열어보면 김치가 가득 있었다. 고기도 다 재워져 있고, 그게 다 내 거다. 엄마 아빠가 날 위해 음식 만들어준 걸 처음 먹었다. 이제 식구가 생겼구나 싶었다"고 했다.

이어 최민수는 "마미(장모님)가 (결혼 전에) 일하는 아주머니 4명이 99첩 반상을 가져와서 식사했다는 말을 들었다. 손에 물 안 묻히고 산 여자이지 않나"라며 유복한 집안에서 자란 강주은의 어머니가 뛰어난 음식 솜씨를 갖게된 것을 궁금해 했다.

강주은도 "내가 기억하는 건 (엄마가) 이민 생활하러 갔을 때 외할머니가 모자, 옷, 장갑까지 세트로 다 했다"고 말했다. 강주은 어머니와 아버지도 "실크로, 구두까지 했다", "파티 드레스까지 맞춰서 해왔다" 등의 말로 부유한 가정환경을 짐작케 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유튜브 깡주은, TV조선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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