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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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계일주' 셰르파 타망·라이, 기안84와 한국서 감동의 재회 '뭉클'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5.08.27 16:49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태계일주'에 출연한 네팔의 셰르파 타망과 라이가 기안84와 한국에서 재회했다.

기안84는 27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타망, 라이 행복하렴~ #네팔 #태어난 김에세계 일주 #예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기안84가 한국의 한 가게 앞에서 타망, 라이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웃는 모습이 아름다운 두 청년의 반가운 근황이 눈길을 끈다. 



타망과 라이는 지난 5월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네팔 편에 출연한 셰르파다. 이 방송에서 기안84는 이들의 도움으로 셰르파 업무를 마친 뒤 타망의 이모집을 방문했다. 그는 타망의 어머니가 18살인 타망의 수입으로 병원비를 쓰고 있다고 밝히자 "효자다. 나였으면 벌써 도망갔을 텐데, 참 맑고 착하다. 철이 빨리 들었다"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후 기안84는 타망을 데리고 나가 살면서 세 번 먹어봤다는 야크스테이크를 사주며 옷과 신발을 선물했다. 먼저 헤어진 라이를 위해 제작진을 통해 옷과 신발, 한국어 책을 선물해 감동을 자아냈다. 

사진 = 기안84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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