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8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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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는 자연스럽게" 김종국·이효리, '시험관 시술' 소신 발언 재조명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8.25 19:00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김종국과 이효리의 시험관 시술 관련 소신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가수 김종국이 깜짝 결혼 소식을 전해 큰 화제를 모았다. 이와 함께 그가 과거 공개했던 2세 계획에 대한 생각도 다시금 조명됐다.

김종국은 과거 자신의 유튜브 채널 '짐종국'을 통해 자녀 계획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당시 그는 "자연임신이 된다면 가장 좋을 것 같다"며 2세 계획 관련 생각을 밝혔다.

이어 그는 "(자연임신이) 아내 쪽에서 덜 힘들 수 있으니까. 시험관은 여성분들이 고통을 많이 받는다더라"며 배우자를 배려하는 마음이 담긴 소신을 덧붙였다.



시험관 시술 관련 솔직한 생각을 밝혀 화제를 모은 연예인은 더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최근 '이효리, 아기가 자연스럽게 온다면'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화제를 모았다. 이와 함께 이효리가 과거 방송에서 시험관 시술과 관련해 밝힌 소신 발언이 재조명됐다.

당시 이효리는 2세 계획에 대한 질문을 받자 "시험관까지는 하고 싶지 않다"며 "아기가 자연스럽게 찾아와 준다면 너무 감사한 마음으로 소중히 키우고 싶다"고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해당 발언이 재조명되자 온라인상에서는 엇갈린 반응이 이어지기도 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시험관 시술로 힘겹게 노력하는 사람들에게는 다소 민감하게 들릴 수 있는 말"이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반면 다수의 대중들은 "개인의 선택과 가치관을 밝힌 것뿐인데 과한 비판"이라며 이효리를 감쌌다.

최근 여러 연예인들이 난임과 시험관 도전 과정을 솔직하게 고백하며 많은 응원과 공감을 받고 있다. 그런 가운데 한편에서는 시험관 시술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밝힌 연예인들의 발언도 주목을 끌고 있다.

일부 엇갈린 반응이 나오기도 했지만, 시험관을 선택하든 선택하지 않든 이는 개인의 선택일 뿐이며, 각자의 가치관과 상황에 따라 존중받아야 한다는 것이 대다수 누리꾼들의 중론이다. 연예인들의 솔직한 고백은 이러한 다양한 선택을 이해하고 응원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종국 GYM JONG KOOK, MBC에브리원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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