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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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대 재학' 김대희 딸→'고딩래퍼' 출신 박호산 아들…팔방미인 ★ '내새끼' 첫 만남 [종합]

기사입력 2025.08.20 21:15 / 기사수정 2025.08.20 21:15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박호산, 안유성, 이철민, 김대희, 전희철의 '내 새끼'들이 공개됐다.

20일 방송된 tvN STORY, E채널 '내 새끼의 연애'에는 MC 김성주와 츄, 아들 아빠 이종혁, 박호산, 안유성과, 딸 아빠 이철민, 김대희, 전희철이 출연했다.

이날 이준혁 아들 탁수에 이어 김대희 딸 김사윤이 등장했다. 그는 20살로 연세대학교 의류환경학과에 재학 중인 재원. 그는 "처음엔 모범생 같고 그런데 친해지거나 편해지면 말도 많고 활발한 성격인 것 같다"라고 스스로 설명하며 "공부보다 연애가 어렵다. 연애를 1순위로 두고 살아본 적이 없다.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어도 지켜보기만 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기숙사 사니까 밤늦게 산책하는 커플이 많은데 그런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 싶다. 여기서는 스무 살의 패기로 이렇게 좋아도 되나 싶을 정도로 심장이 뛰는 감정을 느껴보고 싶다"고 털어놨다.

다음 안유성의 아들 안선준이 등장했다. 그는 24살로 오사카 츠지 요리학교를 재학하며 일식을 배우고 있다고 설명했다. 츠지 요리학교는 정호영, 최강록 등이 졸업한 3대 요리학교다.

그는 "일본에 산 지는 2년 정도 되어간다. 사는 데는 문제 없을 정도로 일본어를 한다"고 이야기했다. "연애는 해본 적 없는 모태솔로"라며 "이번에 와서 (데이트)하게 되면 인생 첫 데이트다"라고 고백했다. 



이철민의 딸 이신향은 강렬한 이미지의 아버지와 달리 청순한 외모를 보여줬다. 그는 "어디서 어떤 사람을 만나도 금방 잘 친해지고 정이 많다"라고 스스로를 소개했다. 자기소개처럼 서먹하던 모임의 분위기를 밝게 이끌었다. 

전희철 딸 전수완은 22살로 세종대학교에서 한국무용을 전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빠를 닮아 훤칠한 키를 자랑해 눈길을 모았다. 이탁수는 전수완에게 질문을 이어가며 적극적인 대화를 주도해 이목을 모았다.

마지막은 박호산의 아들 박준호가 등장했다. 박호산을 빼닮은 얼굴에 걸음걸이부터 남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는 스스로를 래퍼라고 밝혔다. 그는 "달에 두 번씩은 고백을 받았고 제일 많이 받았을 때는 달에 다섯 번"이라고 자랑했다. 

알고보니 2018년 '고등래퍼2'에 출연했다고. 그는 "엄청 잘된 아티스트가 아니다보니 아르바이트를 꽤 많이 했다. 학교 다닐 대도 웨딩홀, 택배 상하차, 옷 가게 알바, 고깃집, 일식집, 세계 과자점, 카페 등 했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생활비는 스스로 해야죠 당연하게"라고 덧붙이자 김대희는 "절대 가족 안 굶길 스타일"이라며 만족스러워했다. 

사진=tvN STORY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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