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경수진이 스튜디오 유후와 함께 한다.
14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경수진은 신생 기획사 스튜디오 유후에 새 둥지를 틀었다.
경수진은 기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지난 1월 배우 매니지먼트 사업 정리를 알리면서 FA 대어가 됐다. 오랜 고심을 이어온 경수진은 최근 스튜디오 유후와 함께하기로 결정했다.
스튜디오 유후는 플럼에이앤씨 유은숙 대표가 새롭게 설립한 회사다. 기존 플럼에이앤씨 배우들 중 김동욱, 강소라, 이재원, 김현숙, 윤지민, 권해성, 최찬호가 전속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경수진은 지난 2012년 드라마 '적도의 남자'로 데뷔해 드라마 '상어', '역도요정 김복주', '멜로홀릭', '트레인', '마우스', '형사록' 등과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 '백수아파트',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경반장'이라 불리는 등 예능프로그램에서도 남다른 활약을 보여줬다.
최근 '노무사 노무진'에 특별출연하며 존재감을 드러낸 경수진은 스튜디오 유후와 손잡고 더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향후 경수진이 보여줄 모습에 기대가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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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