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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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RF 온라인 넥스트'·'세븐나이츠 리버스' 이달의 우수게임 수상

기사입력 2025.08.04 20:00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RF 온라인 넥스트'와 '세븐나이츠 리버스'가 '2025 상반기 이달의 우수게임'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4일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자사의신작 'RF 온라인 넥스트'개발사 넷마블엔투와 '세븐나이츠 리버스'(개발사 넷마블넥서스)가 '2025 상반기 이달의 우수게임'의 주인공이 됐다고 밝혔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 시상식에서 'RF 온라인 넥스트'는 일반게임 블록버스터 부문을,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일반게임 프론티어 부문을 각각 받았다.

'RF 온라인 넥스트'는 넷마블엔투가 개발한 MMORPG로, 지난 2004년부터 20여 년간 서비스한 'RF 온라인' IP를 활용한 작품이다. 우주를 배경으로 한 국가 간 전쟁, '신기' 등 메카닉 장비를 활용한 전투 등이 특징으로, 지난 3월 출시 6일 만에 국내 양대 마켓 매출 1위를 기록했다.

권민관 넷마블엔투 대표는 "이번 수상은 모두 'RF 온라인 넥스트'를 사랑해 주시는 이용자분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경쟁력을 통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에서도 사랑받을 수 있게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넷마블넥서스가 개발한 수집형 RPG로, 원작 '세븐나이츠'를 리메이크한 프로젝트다. 이 게임은 5월 15일 출시 당일 7시간 만에 앱스토어 매출 1위, 출시 5일 만에 국내 양대 마켓 매출 1위를 달성했으며, 현재까지 앱 마켓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김정민 넷마블넥서스 대표는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많은 이용자분이 사랑해 주셨던 과거 '세븐나이츠'의 감동을 다시 한번 이용자분에게 전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시작한 프로젝트였다"라며 "언제나 이용자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함께 더 오래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이번 수상을 기념해 두 게임의 이용자를 위한 특별 보상을 마련했다. 보상에 관한 상세한 내용은 각 게임의 공식 포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넷마블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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