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이규형이 자신이 맡은 역할들을 떠올렸다.
31일 방송된 JTBC '한끼합쇼'에서는 김희선과 탁재훈이 남산에서 이규형과 만났다.
이규형과 초면이라는 김희선은 "사복보다 죄수복을 많이 본 것 같다"며 작품 속 이규형의 모습을 떠올렸다.
이에 이규형은 "제가 한 역할의 70% 이상이 감옥에 갔던 것 같다"고 밝혔다. 실제로 '비밀의 숲', '슬기로운 감빵생활' 등에서 죄수복을 입은 바 있다.
또한 탁재훈은 이규형의 비주얼에 "실제로 처음 봤지 않나. 아놀드 슈왈제네거 젊었을 때 느낌이다. 터미네이터 느낌"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