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1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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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딱 접었다" 마야, 은퇴하더니 자연인 됐다…농부로 제2의 인생 '화제'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7.30 10:50

김예나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마야가 방송을 떠나 농부로서의 삶을 살아가는 모습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마야가 지난 29일 개인 채널을 통해 근황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마야의 자연 속 소박하고 건강한 일상을 그대로 담고 있어 많은 이들의 시선을 끌었다. 민소매 티셔츠 차림에 화장기 없는 자연스러운 얼굴, 짧은 단발머리로 소탈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진정한 '자연인 라이프'를 보여줬다. 

또 모자와 장갑, 마스크 등으로 온몸을 단단히 무장한 채 농작업 복장을 하고 앉아, 직접 수확한 방울토마토와 고추를 자랑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마야는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 잘 지내시죠?"라며 "수박농사" "정성 쏟는 중" "너무 많은 이야기 있지만" "농사 짓느라" "피드도 못 올리는 중" "더위 조심" "행복하소서" 등의 해시태그로 근황을 전했다.  

앞서 마야는 개인 채널 소개글을 통해 "방송 딱 접었다. 이치를 알고 어리석지 않게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자 정진 중"이라며 방송 활동 중단을 선언한 바 있다.




이미 수년 전부터 농사를 지으며 자연과 함께하는 삶을 실천하고 있는 마야는, 특유의 시원하고 친근한 성격으로 팬들과 적극 소통하며 '가수 마야'가 아닌 ‘농부 마야’라는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 근황 사진이 공개된 이후로도 누리꾼들은 "노래 정말 잘 하는 가수" "방송 활동도 가끔 해주세요" "언젠가 꼭 방송에서 보고 싶어요" "연기도 잘했는데" "인간적인 모습 보기 좋네요" "자연인으로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를 응원할게요" 등 반가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마야 개인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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