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대항해시대 오리진'이 서비스 3주년 기념 전야제 이벤트를 열었다.
23일 라인게임즈(공동대표 박성민, 조동현)는 모티프(대표 이인)와 코에이테크모게임스(대표 코이누마 히사시)가 공동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오픈월드 MMORPG '대항해시대 오리진'의 서비스 3주년을 기념해 전야제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8월 23일 맞이하는 '대항해시대 오리진'의 서비스 3주년을 앞두고, 이용자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기획됐다.
먼저, 신규 이용자를 위한 '3주년 전야제 출석 이벤트'가 열린다. 게임에 2주간 접속한 신규 이용자는 '22등급 개량형 선박 교환권', '기본 제독 교환권', 'S급 여관 항해사 선택권 I', '유료 제독 선택 교환권' 등 게임 정착에 유용한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복귀 이용자를 위한 혜택도 마련됐다. 복귀 이용자는 접속 시 '23등급 개량형 선박 교환권', 'S급 여관 항해사 선택권 I', '유료 제독 선택 교환권'을 받을 수 있으며, 복귀 기간 다양한 추가 효과도 얻을 수 있다.
또한, 국산 인기 IP '창세기전'과의 컬래버레이션 2차 이벤트도 8월 20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컬래버의 핵심은 한정 제독 '흑태자'의 출시로, 그는 강력한 전투 스킬을 갖췄다. '죽음의 군주'라 불리는 '흑태자'는 팬드래건 왕국을 정복한 뛰어난 전략가다.
'창세기전' 인기 캐릭터 2종도 신규 S급 항해사로 추가됐다. 대상 캐릭터는 '엘리자베스 팬드래건', '오필리어 버킹엄'이며, 기간 한정 상품으로 만나볼 수 있다. 신규 항해사는 여관 회식을 통해서도 계약서를 획득할 수 있다.
'컬래버 2차 출석 이벤트'도 8월 26일까지 진행한다. 기간 중 7일간 게임에 출석하면 '고급 안타리아의 장갑', '1~23등급 재료 선택권' 등의 아이템을 제공한다.
'태양의 상자' 이벤트도 오는 8월 19일까지 실시된다. 이용자는 14일간 게임에 접속해 '태양 주화'와 '태양의 상자'를 받을 수 있다.
'태양 주화'는 이벤트 상점에서 '한정 장비', 'S급 항해사 교환권' 등과 교환할 수 있으며, '태양의 상자'에도 다양한 아이템이 담겨 있다.
한편, '대항해시대 오리진'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와 이벤트에 관한 상세한 정보는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라인게임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