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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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예, 90→50kg 감량 후 달라진 자태…♥박수홍 감탄 "이런 옷이었구나" (행복해다홍)

기사입력 2025.07.11 18:21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산후 다이어트로 30kg을 넘게 감량한 근황을 전했다.  

11일 박수홍의 유튜브 채널에는 '8개월 동안 많이 큰 재이와 작아진 다예 엄마'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박수홍은 김다예를 보며 "살 많이 빠진 거 같다. 체중 재봐라. 진짜 진짜 빠졌다. 장난 아니다"라며 연신 감탄했다. 



이어 화면에는 김다예의 만삭 시절이 공개됐다. 지금과는 사뭇 다른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김다예는 살이 찌고 부어 숨쉬기 힘들었던 고도비만 임산부였다고 자신을 소개하며 임신 전보다 40kg가 찐 90kg의 몸으로 출산을 했음을 밝혔다.

출산 후 4개월 당시 다이어트 중이던 김다예는 72kg였던 몸무게를 공개한 바 있다. 이어 영상에는 그후로 또 3개월이 지난 현재 몸무게가 공개됐다. 

59kg로 50kg 진입에 성공한 김다예는 4개월 전 보다 13.4kg를 더 감량해 총 30.7kg 감량을 했음을 밝혔다. 



"드디어 5자를 찍었다"는 박수홍에 김다예는 "9, 8, 7, 6, 5 (몸무게 앞자리가) 다섯 번 바뀌었다. 재이야 엄마가 재이 임신했을 때 가장 잘 입었던 옷을 입어볼게"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90kg였을 때 입은 원피스를 입고 나온 김다예. 박수홍은 "어머 공주님이다. (재이가) 좋아한다"며 감탄했다. 

김다예는 딸에게 "이거 기억 나냐. 엄마가 출산할 때 입은 옷이다. 너무 신기하다"라며 달라진 자신의 핏에 놀라움을 표했다. 

박수홍은 "너무 예쁘다 여보"라고 애정을 내비치며 "이게 이런 옷이었구나. 팔뚝도 엄청 남는다. 엄마 건강한 다이어트 성공하고 있다. 너무 잘했다"라고 이야기했다.

김다예는 "다시 예전 모습으로 돌아가자"라며 다이어트 의지를 드러내 눈길을 끈다. 

한편 박수홍과 김다예는 2021년 7월, 23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한 뒤 시험관 시술 끝 임신에 성공해 지난해 10월 14일 딸을 얻었다. 

사진= 유튜브 '박수홍 행복해다홍'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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