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5.07.01 09:15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월드 오브 스우파' 두 번째 탈락 크루는 누가 될까.
오늘(1일) 방송되는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월드 오브 스우파(WSWF)') 6회에서는 대망의 메가 크루 미션 결과와 함께 두 번째 크루가 베일을 벗는다. '스우파' 시즌2에서 메가 크루 미션 1위를 차지한 원밀리언(1MILLION)의 리아킴이 파이트 저지인 마이크 송, 박진영과 함께 이번 미션의 스페셜 저지로 나설 예정이다.
이번 메가 크루 미션은 차원이 다른 스케일이 예고돼 기대를 더하고 있다. 각국의 정체성을 담아낸 퍼포먼스를 완성해야 하는 것이 이번 미션의 관건으로, 최소 20초 이상의 하이 앵글 챌린지 구간이 포함된다는 점도 또 다른 관전 포인트다. 앞서 공개된 5크루의 메가 크루 미션 영상은 1,400만 뷰를 넘어선 범접(BUMSUP)을 포함해 다섯 크루 합산 조회수 3,600만 뷰(30일 기준)를 넘어서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기도 했다.

메가 크루 미션을 통해 두 번째 탈락 크루가 발생하는 만큼 생존의 갈림길에서 총력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범접의 리더 허니제이는 "그동안 부진했던 팀 성적을 만회하고 싶은 마음이 크기 때문에 저도 이를 갈겠다"라며 비장한 각오를 다지기도.
호주의 원주민 문화와 자연환경을 예술적으로 구현해 낸 에이지 스쿼드(AG SQUAD)와 '갓' 등 소품을 활용해 한국적인 색채를 담아낸 범접(BUMSUP), 여러 인종과 문화가 융합되는 '멜팅팟'을 담아낸 미국 크루 모티브(MOTIV), 오타게 문화 등을 녹여낸 오사카 오죠 갱(OSAKA Ojo Gang)과 "콘셉트 점수 만점"이라는 리아킴의 극찬을 받은 알에이치도쿄(RHTokyo)의 메가 크루 비디오 제작 과정도 여과 없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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