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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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 강민경 리액션에 속았다..."라멘, 세 모금 먹더라" '소식' 인증

기사입력 2025.06.23 13:10

문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엄정화가 강민경에게 속았던 일화를 밝혔다.

22일 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TV'에는 '4일 동안 먹고 마시고.. with 민경'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지난겨울 엄정화와 강민경은 도쿄로 식도락 여행을 떠났다. 엄정화는 "저녁 먹으러 간다. 깜짝 놀랄 게스트가 있다. 일본에서 만났다"라며 영상을 시작했다.

엄정화의 게스트로 강민경이 등장했다. 반갑게 인사한 두 사람은 도쿄의 한 스시집을 찾았다. 스시를 입에 넣은 엄정화는 박수를 치면서 "너무 맛있다. 대박이다"라고 감탄했다. 엄정화는 스시집을 나서며 "스시를 그렇게 많이 드시고 라멘을 먹자고 하시는 강민경 님"이라고 밝혔다.

강민경은 "죄송한데, 라멘이랑 생선은 다르다고 생각한다. 단백질이랑 탄수화물은 다른 거 아니냐"라고 답했다.



다음날 엄정화와 강민경은 레스토랑을 찾았다. 엄정화는 식사 중 "강민경한테 속으면 안 된다. 어제도 라멘을 먹으러 갔는데, 나는 얘가 정말 잘 먹을 줄 알았다. 근데 먹을 때 세 모금 먹었다"라며 강민경의 과한 리액션에 속았던 일화를 밝혔다.

이에 강민경은 웃으며 "언니 그런데 내 얼굴이 증명하고 있지 않냐. 내가 어제 라멘을 많이 먹은걸"이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TV'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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