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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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 여왕' 조현아 "前남친 이메일까지 뒤져" 명곡 탄생 비화 (미우새)

기사입력 2025.06.22 21:48 / 기사수정 2025.06.22 21:48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조현아가 이별의 아픔도 곡으로 승화하는 뮤지션 면모를 드러냈다.

2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7월 결혼을 앞둔 김준호의 신혼여행지 코스 탐방기가 최초 공개됐다. 이날 김준호는 최진혁, 윤현민과 함께 신혼여행 후보지인 울릉도 투어에 나섰다.

이날 스튜디오 게스트로는 '저작권의 여왕' 싱어송라이터 어반자카파 조현아가 등장했다.

조현아는 이별의 아픔을 곡으로 승화시켜 다수의 명곡을 배출했던 바. 이에 대해 조현아는 "이별의 아픔의 크기만큼 그게 돈으로 환산이 되더라. 아프고 힘들어만 하고 끝낼 바에는 뭐라도 남겨두고 끝내야겠다 싶었다"고 말했다.

신동엽은 "조현아가 가사를 쓰다 어려움이 생기면 헤어진 남자친구의 이메일까지 뒤적인다더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 가운데 서장훈은 "조현아 씨와 연애를 하려면, 필수 조건이 '게임하는 남자'라더라"고 운을 띄웠다.

이에 조현아는 "미국에서만 되는 게임이 있는데, 캐릭터 잡으러 뉴욕까지 갔다"며 남다른 게임 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미우새' 아들들 중 만나고 싶은 사람을 꼽아달라는 부탁해 조현아는 고민도 없이 윤현민을 꼽아 웃음을 자아냈다.

조현아는 "윤현민 오빠는 예전부터 아는 사이인데, 워낙 성품이 좋으시고 맛있는 음식에 한잔하는 습관도 비슷하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사진=SBS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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