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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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스트링 부상' 문승원 '복귀 앞두고 진행된 라이브 피칭'[엑's 영상]

기사입력 2025.06.21 15:35






(엑스포츠뉴스 인천, 김한준 기자) SSG 문승원이 라이브 피칭을 가졌다.

문승원은 21일 강화 SSG 퓨처스필드에서 진행될 한화이글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에 선발 출전할 예정이었으나 그라운드 사정으로 취소되자 인천으로 이동해 김재현 단장과 이숭용 감독 및 선수단이 보는 앞에서 라이브 피칭을 가졌다. 라이브 피칭에 임한 문승원은 직구,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 포크볼 등 다양한 구종을 점검하며 총 60구를 소화했다.



지난달 18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을 끝낸 뒤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문승원은 병원 검진 결과 왼쪽 햄스트링 부분 손상 소견을 받으면서 한 달 가까이 회복에 힘을 쏟았다.

최근 병원 검진에서 90% 이상 회복됐다는 소견을 받은 문승원은 지난 17일 상무(국군체육부대)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에 선발투수로 나섰다. 1⅓이닝 4피안타 3사사구 6실점으로 부상 이후 첫 실전 등판을 마쳤다.



문승원은 "오늘(21일) 오랜만에 문학 마운드에서 전체적으로 투구 감각과 몸 상태를 점검했다. 여러 구종을 점검했고 통증도 없었다"며 "다음 등판일까지 계속해서 몸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한준 기자 kowe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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