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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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용여 "아침=호텔 조식, 나이 들면 절약 필요 無"…클래스가 다르네 (냉부해)

기사입력 2025.06.20 11:54 / 기사수정 2025.06.20 11:54

문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호텔 조식을 즐기는 선우용여가 절약에 대한 철학을 밝혔다.

22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선우용여와 이준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선우용여는 거침없고 유쾌한 입담을 선보인다. 최근 그녀가 개인 채널에 공개한 '외제차 타고 호텔 조식 즐기기' 영상은 업로드 2주 만에 370만 뷰를 돌파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선우용여는 "일본도 당일치기로 다녀온다", "오늘 아침도 호텔 조식 먹고 왔다"며 클래스가 다른 일상을 털어놨다.

이에 반해 이준은 정반대의 소박한 일상을 공개했다. 평소 자전거를 타고 도서관 구내식당에서 식사를 즐긴다는 그는 "웬만한 건 다 맛있게 먹는다", "빨리 먹고 나올 수 있어 시간도 절약된다"며 현실적인 이유를 덧붙인다. 

또 선우용여가 호텔 조식에 대해 설명하자, 이준이 조심스럽게 금액을 계산하는 표정을 짓는 모습에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되고, 이를 본 선우용여는 "젊을 땐 절약이 중요하지만, 나이 든 사람은 절약할 필요가 없다"며 철학을 전한다.



김풍이 선우용여에 대한 진심 어린 팬심을 드러낸다. 그녀의 옆자리에 앉은 김풍은 "사실 '순풍 산부인과' 팬클럽 부회장이었다", "예명 김풍도 '순풍 산부인과'에서 따온 것"이라고 밝힌다. 뜻밖의 고백에 선우용여는 미소로 화답하며 김풍과 주먹 인사를 나눈다.

한편 할리우드 스타 나탈리 포트만이 '냉장고를 부탁해' 애청자임을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그녀가 한 인터뷰에서 "'냉장고를 부탁해'는 정말 끝내주는 프로그램"이라고 언급한 사실이 전해지자, 두 MC와 셰프들은 영상 편지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특히 나폴리 마피아 권성준은 "같은 나 씨에 이름도 여섯 글자"라며 억지스러운 공통점을 내세운다고.

선우용여와 이준의 냉장고는 22일 오후 9시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JTBC 방송화면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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