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지소연이 쌍둥이 임신 중에도 비현실적인 몸매를 자랑했다.
14일 지소연은 자신의 SNS에 "HAPPY BIRTHDAY TO ME 생일날"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소연은 지인들에게 선물 받은 케이크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지소연은 흰색의 민소매 원피스와 흰 운동화를 매치해 청순한 분위기를 뽐냈다.
특히 지소연은 D라인이 거의 드러나지 않는 원피스 핏으로 눈길을 끌었는데, 이를 본 배우 양미라는 "어우 몸매 무슨일이야?? 임신한거 맞는거지??ㅋㅋㅋㅋ 생일 너무 축하해"라며 놀랐고, 박슬기 또한 "진짜 반칙쟁이 쌍둥이를 갖고도 이렇게 드레스를 입고 이쁘면 …"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소연과 남편 송재희와 지난 9일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3년 차 광고대행사 대표로 작년에 매출 10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힌 바 있다.
지소연과 송재희는 지난 2017년 결혼해 2023년 첫딸을 품에 안았다. 두 사람은 최근 또 한 번 시험관을 통해 쌍둥이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사진=지소연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