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5.06.09 13:50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물어보살'에 결혼을 일찍 하고 싶어 국제결혼까지 생각 중이라는 사연자가 등장한다.
오늘(9일)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 319회에는 29살 사연자가 출연해, 연애가 잘되지 않아 고민이라며 결혼을 서두르고 싶어 국제결혼까지 고려 중이라고 이야기한다.
어린 시절 가정 형편이 어려워 외모를 꾸밀 여유가 없었다는 사연자는, 취업 후 외적인 부분과 직장 등 조건들도 갖췄음에도 연애가 잘되지 않아 그 이유를 모르겠다고 털어놓는다.
소개팅을 시도하려 했다는 그는 친구 두 명에게 부탁했으나, 두 사람 모두 "사연자가 눈빛이 이상하고, 옷을 못 입는다"는 이유로 부탁을 거절했다고 한다.
이후 사연자는 주짓수 체육관 등록, 러닝 크루 활동, 중고 거래 플랫폼 통한 영화 관람 약속 참여 등 연애를 위해 다양한 시도를 했으며, 연애 경험은 한 번 있었다고 말한다.

최근 소개팅 앱을 통해 알게 된 상대와 연애를 시작했다는 사연자는 상대와의 결혼을 희망했으나, 상대의 소비 성향 및 재정 상황 등을 단점으로 느껴 이별을 고했다고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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