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정채연의 영화 같은 화보가 공개됐다.
정채연은 최근 자신이 모델로 활동 중인 영 컨템포러리 여성복 브랜드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화보는 'Summer on me' 콘셉트로 도심을 벗어나 남프랑스에 위치한 한적한 시골 별장으로 휴가를 떠난 듯한 정채연의 모습을 담아냈다.
공개된 컷에서 정채연은 스카프와 홀터넥 탑을 레이어드 해 구조적인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서머 패션을 선보였다.
여름 햇살 아래 자연스럽고 꾸밈없는 순간 속에서는 플라워 패턴의 원피스로 청초하고 풋풋한 첫사랑의 분위기를 더했다.
또 입체적인 레이스 소재로 완연한 여름 무드를 느낄 수 있는 화이트 셔츠를 상반되는 컬러의 탑, 하프 팬츠와 매치해 섬세한 여름 휴양지룩을 완성했다.
이 외에도 정채연 특유의 맑고 청아한 매력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하는 서머룩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패션 아이콘다운 면모를 여과 없이 드러냈다.
지난 해 드라마 '조립식 가족'에 출연한 정채연은 JTBC 새 드라마 '에스콰이어 :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 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진 = 온앤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