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가수 이효리가 스타일리스트 정보윤와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4일 스타일리스트 정보윤은 "네 남편 사진 많이 못 찍네. 많이 고쳤다"라는 글과 함께 이효리와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정보윤은 이효리와 서로 허리를 꼭 껴안은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사진을 찍었다. 사진은 이효리의 남편 이상순이 찍어준 것으로 추측된다.
이날 이효리와 정보윤은 그룹 스피카와 약 10년 만의 재회를 했다. 이효리는 최근 "갑자기 보고싶네"라며 스피카의 사진을 올렸고, 만남이 실제로 이루어졌다. 이효리는 스피카의 프로듀싱을 담당했었다.
이효리는 별다른 멘트를 붙이지 않은 채 해당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렸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 1998년 걸그룹 '핑클'로 데뷔, 2003년에는 솔로로 데뷔해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은 후 지난 2013년 이상순과 결혼했다.
사진=이효리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