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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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재, 무성욕자 의혹 극구 부인 "항상 끓고 있어…지금은 솔로" (비보티비)

기사입력 2025.05.22 15:00

김보민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주우재가 본인을 무성욕자라고 여기는 시청자에 분노했다.

21일 유튜브 채널 'VIVO TV - 비보티비'에는 '애착 동생 '주우재 본인 등판' 제대로 판 벌인 '긁과 긁'! 송인이&김숙이 뒷목잡은 사연.. [비밀보장 518회]'가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주우재는 그동안 전화 연결로만 등장했던 '비밀보장'에 직접 얼굴을 비췄다.

이날 한 시청자는 "'주우재는 성욕이 있다? 없다?' 논쟁이 끊이질 않고 있다. 한 방송에서 '성욕, 끓어오른다!'라고 하셨지만 뻥 같다"며 과거 주우재가 기안84의 유튜브 채널에 등장해 "(성욕이) 끓어오르는 것 대비 잘 참는다"고 말한 것을 불신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런 우재 님한테 먹힐 수 있는 플러팅 방법 어떤 게 있냐. 무성욕자들에게 먹히는 플러팅 방법 좀 알려달라"며 주우재의 '무성욕자 설'을 주장하자 송은이는 "정리가 됐어"라며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주우재도 "왜 결정을 해놓고 질문하는 건데"라며 억울해하는 모습을 보였고, "저게 무슨 질문이냐 지금. 확인을 하고 해야지"이라며 황당해했다.

이후 송은이가 "(남성 호르몬) 검사해 봤냐"고 묻자 주우재는 "검사는 안 해봤다. 피 뽑고 그런 거 무서워한다"며 "저는 항상 끓고 있다. 뭐든 간에 이렇게 막 들끓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숙은 "그럼 모르시겠지만, 무성욕자들에게 먹히는 플러팅 방법 뭐가 있을까"라고 물었고, 주우재는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질문이다"면서 "제가 무성욕자는 아니지만"이라고 강조하며 본인의 취향을 공개했다.

주우재는 고양이 같은, 어려운 스탠스를 취하는 상대방에 끌리는 편이라고. 이어 "연애를 만약에 해도 고양이 둘이 있는 듯한 느낌의 연애를 좋아한다"며 앞서 현재 만나고 있는 연인은 없다고 밝혔다.

사진=유튜브 채널 'VIVO TV - 비보티비' 영상 캡처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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