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혁♥' 손담비, 이것이 댄스가수의 육아법…'라이크 제니'로 딸 재운다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손담비가 딸과의 일상을 공유했다.

18일 손담비는 "Happy sunday 우리 해이 재우는 방법"이라며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손담비는 딸 해이 양을 품에 안은 채 제니의 'like JENNIE'에 맞춰 몸을 움직이고 있는 모습이다. 

집에 울리는 노랫소리에 따라 좌우 앞뒤로 몸을 가볍게 움직이며 춤 실력을 뽐내던 손담비는 "우리 아기 자"라며 딸이 잠든 사실을 언급했다.

이에 남편 이규혁은 "대박"이라며 감탄했고, 손담비는 흥이 사라지지 않은 듯 신난 표정으로 댄싱을 이어갔다.



손담비는 영상과 함께 "잘 잔다 우리 아가"라며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고, 네티즌들은 "역시 그루브", "아기가 너무 깜찍하고 귀엽다", "조기교육" 등의 반응을 남겼다.

한편, 2007년 가수로 데뷔해 방송 활동을 이어가던 손담비는 2022년 스피드 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이규혁과 결혼했다. 시험관 시술 끝에 임신해 성공해 지난 4월 11일 딸을 품에 안았다.

사진=손담비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