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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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70억' 새집 이사 잘했네…"삶의 낙" 육아 푹 빠진 근황 (행복해다홍)

기사입력 2025.05.07 18:10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새로 이사 간 압구정 아파트 내부를 공개했다. 

6일 박수홍의 유튜브 채널에는 '다홍이 근황 | 검은고양이 | 천재묘 | 냥또 | 생후200일 | 재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는 "첫째의 삶, 다홍이의 시점에서 보는 재이는 어떨까요?"라는 멘트와 함께 걷기 연습에 열중한 딸 재이와 반려묘 다홍이가 여유롭게 걷고 있는 넓은 거실을 공개했다. 



옹알거리며 다홍이에게 관심을 보이는 재이와, 그런 재이를 외면하는 다홍이를 보며 김다예는 웃음을 터뜨렸고, "(재이에게) 관심이 없는 걸까요? 육아에 동참하지 않으면서 유유자적 사라집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등장한 박수홍은 김다예와 함께 다홍이의 뒤를 따라갔고, 베란다에 도착한 다홍이는 하염없이 밖을 쳐다봤다. 이를 본 박수홍은 "다홍이는 밖 구경하는 게 삶의 낙이다. 여기로 이사 잘 온 거 같다. 다홍이가 바깥 보는 걸 좋아하는데"라며 팔출불 집사다운 면모를 보였다. 

앞서 박수홍은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로운 집으로의 이사를 알린 바 있다. 박수홍-김다예 부부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한 신현대아파트 대형면적 1가구를 최고가인 70억5000만원에 매수했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한 지난달 26일, 박수홍은 개인 채널에 "다홍이의 새로운 공간. 만족하신 듯..."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다홍이의 근황을 전하며 애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박수홍과 김다예는 2021년 7월 23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한 뒤 시험관 시술 끝 임신에 성공, 지난해 10월 14일 딸을 품에 안았다. 

사진 =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 박수홍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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