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9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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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Tomorrow' 요아소비 이쿠라 "'LoL' 향한 소환사들의 열정 더 깊어지길"

기사입력 2025.04.30 21:00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라이엇 게임즈가 'LoL' 시즌2 시네마틱의 제작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최근 라이엇 게임즈는 PC MOBA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2025년 두 번째 시즌 시네마틱 'Here, Tomorrow'의 제작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에는 혼성 듀오 '요아소비(Yoasobi)'의 보컬 이쿠라(본명 이쿠타 리라)가 등장했다.

그는 "신비로운 멜로디와 어울리는 보컬을 구현하려 노력했다"라며, "이용자도 음원 후반부로 갈수록 고조되는 감정을 느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신규 챔피언 '유나라' 등 다양한 등장인물이 어우러진 시네마틱 영상에 대해선 "애니메이션 디테일 등이 굉장히 섬세하고, 'LoL' 세계관 중 하나인 '영혼의 꽃'을 배경으로 노래해 감동적이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전 세계의 'LoL' 이용자를 위해 노래해 기쁘다"라며, "'Here, Tomorrow'를 듣고 이용자의 'LoL'을 향한 열정이 더욱 깊어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LoL'은 2025년 두 번째 시즌 콘텐츠를 4월 30일부터 순차 공개한다. 이번 시네마틱 제작 비하인드 영상은 'LoL'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시네마틱은 제이팝 아티스트 이쿠라와 영국 아카데미 영화상(BAFTA) 6개 부문에 이름을 올린 작곡가 케빈 펜킨이 함께 작업해 주목받았다. 해당 영상은 글로벌 기준 약 1,00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 = 라이엇 게임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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