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밤에' 오늘(30일) 결방…국민의힘 결승 토론회 방송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TV조선 예능 '수요일밤에'가 결방한다. 

TV조선 측은 30일 공식입장을 통해 "이날 오후 10시 방송 예정이었던 '트롯 올스타전 수요일밤에'(이하 '수요일밤에')가 제21대 대통령 후보자 국민의힘 결승 토론회 방송으로 결방된다"고 밝혔다. 

이날 제21대 대통령 후보자 국민의힘 결승 토론회에는 3차 경선 진출자인 김문수, 한동훈 후보의 1대1 토론회가 진행된다. 

토론회 이후에는 다음 달 1일과 2일 이틀간 당원 선거인단 투표(50%), 국민 여론조사(50%)를 진행하며, 3일 전당대회에서 최종 대선 후보가 선출된다.

한편 '수요일밤에'는 트롯 명가 TV조선이 발굴하고 배출한 미스 & 미스터트롯 스타들 총출동한 노래 프로그램이다. 

사진 = TV조선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