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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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돌 그 이상" 버비, 실력으로 증명할게요 [입덕가이드③]

기사입력 2025.05.05 11:50

김예나 기자


팬덤을 키워 나가고 있지만 아직 대중에게 익숙하지 않은 가수들, 혹은 더 큰 스포트라이트를 받기 위해 시동을 걸고 있는 가수들을 엑스포츠뉴스가 자세히 소개해 드립니다. 여러분들의 '입덕'을 도와드리겠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입덕가이드②]에 이어) K팝 최연소 걸그룹 버비(BURVEY)의 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나이는 어리지만, 그동안 쌓아온 내공만큼은 베테랑 못지않죠. 요즘 그야말로 훨훨 날아오르고 있는 버비! 이들의 매력을 조금 더 집중적으로 파헤쳐볼까요?

어린이날 특집 [입덕가이드], 이번 주인공은 가요계 최연소 걸그룹 버비입니다. 당찬 무대 위의 모습부터 어린 소녀의 순수함까지, 지금 가장 빛나는 '성장형 아이돌' 버비의 매력을 엑스포츠뉴스가 담아봤습니다.




[입덕가이드] 세 번째 주자는 프로듀서 박성호로부터 춤 실력을 인정받은 주아입니다. 1세대 아이돌 출신 박성호는 주아를 두고 "춤을 정말 잘 춘다. 메인 댄서 느낌이 확실히 있다"고 소개할 정도로, 각별한 애정과 기대감을 내비친 바 있죠. 

주아 역시 '댄스'를 자신의 '입덕 포인트'라고 내세웠는데요. 시크함과 러블리함을 동시에 지닌 비주얼에 수준 높은 댄스 퍼포먼스까지 능숙하게 소화해내는 주아의 매력이 단연 눈에 들어옵니다. 



특히 주아의 [입덕가이드]에서 눈길을 끈 포인트는, 바로 자신을 표현한 스티커였습니다. 단순히 귀여운 토키 캐릭터로 보이지만, 사실 '포크'를 쥐고 있다는 점에서 주아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입니다. 

"먹는 걸 좋아해요. 마음껏 먹고 싶어서 이 스티커를 선택했어요. 특별히 디저트를 좋아합니다." (주아) 



의외의 엉뚱함까지 장착한 반전 매력의 소유자 주아. 그녀는 버비의 입덕 포인트'로 다섯 멤버 각각이 지닌 서로 다른 매력을 꼽았습니다.

"저희는 통통 튀는 에너지랑 각자만의 색깔이 뚜렷한 팀이라고 생각해요. 앞으로 더 열심히 할 테니까, 버비 많이 응원해 주세요." (주아)




동글동글한 귀여운 비주얼에, '육각형 아이돌'이라는 수식어가 어울릴 만큼 다재다능한 실력까지 갖춘 주하의 매력도 살펴봤습니다. 2011년생으로, 나이로는 팀에서 딱 중간인 주하는 스스로의 매력을 '귀여움'이라 꼽았습니다. 

나아가 버비의 '입덕 포인트'로는 '매력적인 곡'과 '다섯 멤버들의 각기 다른 개성' 그리고 '다채로운 콘셉트의 안무'라고 적어줬어요. 그중에서도 신곡 '아에이오우(A E I O U)' 포인트 안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하며, 무대 위 자신감을 엿보였습니다. 



"'아에이오우' 무대에서는 귀여운 표정으로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부분이 많아요. 특히 팔 동작으로 '아에이오우'를 표현하는 안무가 독특해서 더 눈에 띄는 것 같고요. 노래 자체도 여러 요소들이 잘 어우러져 있어서 무대에서 더 돋보일 수 있는 곡이라고 생각해요.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할 테니까, 팬분들도 저희 버비를 많이 알아봐주셨으면 좋겠어요." (주하) 




끝으로, 2012년생 막내 서윤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역시 '최강 막내'답게, 나의 '입덕 포인트'부터 '랩 실력'을 앞세우는 자신감. 여기에 버비만의 '톡톡 튀는 에너지'와 다섯 멤버들의 '각기 다른 매력'을 팀이 지닌 '입덕 포인트'라고 설명했네요.

"'아에이오우'에서 제 파트는 리듬이나 박자가 매력적이라서 팬분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 같아요. 평소 버비가 노래를 부르거나 춤을 출 때 항상 톡톡 튀는 에너지가 있고, 멤버들 각자만의 개성도 뚜렷해서 그게 저희의 입덕 포인트라고 생각해요. 앞으로도 언제나 힘내서 최선을 다할 테니까, 많이 지켜봐 주세요." (서윤) 



서윤은 지난해 데뷔 당시 초등학교 6학년으로, 현재 K팝 아이돌 중 최연소 데뷔 기록을 보유하고 있죠. 현재는 중학교 1학년인 서윤은, 언니들의 도움을 통해 한층 성숙해지고 활동하는데 큰 힘을 얻었다며 공을 돌렸습니다. 

"초등학생 때 아이돌을 하기로 결정됐을 때는 '내가 잘할 수 있을까?' 걱정이 많았어요. 근데 여기 와서 정말 많이 배우고, 언니들이 옆에서 많이 도와줘서 지금은 괜찮아요. 지금은 키가 162cm인데요, 버비 처음 들어왔을 때는 140cm대였어요. 그만큼 정말 많이 자랐죠? (웃음)" 




이처럼 각기 다른 매력과 개성으로 똘똘 뭉친 버비. 마지막으로 [입덕가이드]를 통해 전하고 싶은 한 마디씩 들어봤습니다. 

"언제나 열심히 할 테니까 항상 응원해주세요." (서윤)

"버비는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서 한 걸음씩 나아갈 테니까, 많은 분들이 팬이 되어주시면 좋겠어요." (주하) 




"앞으로 더 성장하고 더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주아)

"예쁜 모습 많이 보여드릴테니까 더 많이 많이 좋아해주세요." (유란)

"저희는 열심히 할 자신이 있고, 다양한 매력도 보여드릴 자신이 있어요. 아직 어려서 '키즈돌'로 보시는 분들도 있지만, 앞으로 더 노력해서 '우와, 진짜 잘한다', '이제는 정말 아이돌이네'라고 인정받고 싶어요.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유이) 


사진=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온원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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