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신들린 연애2'에서 채유경이 아쉬움을 드러냈다.
1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들린 연애2'에서는 달콤살벌한 사랑의 부적 데이트가 펼쳐져 또 한 번의 러브라인 지각변동을 예고했다.
지난 방송에서 무당 채유경은 자신에게 직진하는 무당 장호암을 뒤로하고 사주 하병열에게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현했다.
하병열에게 끌림을 받은 채유경은 하병열이 '황금 용'이라고 확신을 했다. 하지만 데이트 후 받은 문자를 통해서 하병열이 '검은 소'라는 것을 알게됐다.
채유경은 룸메이트인 홍유라에게 "'검은 소'가 병열 님이더라. '황금 용'이 상혁 님인 것 같다"고 말하면서 혼란스러워했다.
이후 채유경은 인터뷰를 통해 "운명패를 고를 때 '황금 용'에게 가장 끌렸었다. '신이 맺어준 인연이 분명하다'고 생각을 했었다. 많이 아쉽다"고 말해 앞으로 누구에게 호감을 보일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