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9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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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종현 나와봐" 조세호, 이겼는데 또 복불복? 메인PD에 '격분' (1박 2일)

기사입력 2025.03.09 18:47

원민순 기자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조세호가 이겼는데 또 복불복을 해야 하는 상황에 메인PD를 불러냈다.

9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조세호가 메인PD를 향해 격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리얼토크 팀과 예랑나랑 팀으로 나뉘어 15분 릴레이 라면 요리 대결을 시작했다.



최성민은 심사 기준에 대해 "시각적으로 얼만큼 화려한가", "재료를 아낌없이 썼는가", "간이 맞는가", "면의 익힘 정도 정확한가"라고 알려줬다.

리얼토크 팀의 마지막 주자 조세호는 오징어 칼집내기에 열중했다.

임우일은 예랑나랑 팀의 국물을 맛보더니 짜다고 했다. 김종민은 "소금을 안 넣었는데"라며 당황했다.

임우일은 리얼토크 팀의 국물에 대해서는 "많이 달다. 기분 나쁘게 달다"고 했다. 이에 조세호는 고추장을 추가했다. 



심사위원들은 두 팀의 라면을 맛본 뒤 만장일치로 리얼토크 팀의 손을 들어줬다.

주종현PD는 리얼토크 팀의 조세호, 딘딘, 이중에게 저녁식권을 주는데 똑같은 식권은 아니라며 식권 복불복을 한다고 말했다. 한 명만 푸짐하게 먹을 수 있다는 것.

조세호는 라면 요리 대결에서 힘들게 이겼는데 또 복불복을 해야 한다는 상황에 폭발한 나머지 "주종현 나와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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