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언더커버 하이스쿨'이 시청자들의 관심 속에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지난 21일 첫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이 몰입도 높은 감각적인 연출과 독창적인 전개, 강렬한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열띤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방송 시작부터 화제성 차트를 석권하며 흥행 질주를 예고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공식 플랫폼인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2월 3주차 TV-OTT 드라마 화제성 1위에 올랐고,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서는 서강준이 당당히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24일(어제) 기준 OTT 콘텐츠 통합 검색 플랫폼 키노라이츠에서 오늘의 티빙 랭킹 1위에 등극했다.
그 가운데 첫 방송 시청률 5.8%(닐슨 코리아 제공, 수도권 가구 기준)를 시작으로 2회 6.6%(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탔다.
특히 2회 방송은 채널 경쟁력과 화제성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시청률이 2.8%까지 오르며 이날 방송된 모든 드라마 중 1위를 차지, 인기를 제대로 입증했다.
이렇듯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서강준, 진기주, 김신록 등 배우들의 깊이 있는 연기가 극을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며 단 2회 만에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극을 풍성하게 만드는 캐릭터 플레이로 흥행에 불씨를 지피며 안방극장을 매료시키고 있다.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고종 황제의 사라진 금괴의 행방을 쫓기 위해 고등학생으로 위장 잠입한 국정원 요원의 좌충우돌 N차 고딩 활약기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50분 방송 된다.
사진=MBC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