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지진희를 단번에 홀린 마성의 뉴페이스 백지원이 등장한다.
19일 방송하는 KBS 2TV 수목드라마 '킥킥킥킥' 5회에서는 만화책만 남기고 사라진 백지원(백지원 분)을 찾기 위한 지진희(지진희)의 분투가 펼쳐진다.
이날 지진희와 백지원의 만남은 신데렐라 스토리에 버금가는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할 예정이다.
백지원은 옥상 풀파티 회식의 여파를 온몸으로 맞고 있던 지진희 앞에 구세주처럼 등장한다.
그녀는 압도적인 오라(aura)와 숙련된 스킬로 지진희에게 잊지 못할 기억을 남긴다.
그리고 나서 이름과 정체를 밝히는 대신 신데렐라의 유리구두처럼 만화책 한 권만 남기고 사라져버리는데.
이에 지진희는 회식의 여운을 말끔히 없앤 백지원의 스킬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그녀를 다시 만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과연 지진희는 터치 한 번으로 광명을 찾게 한 백지원과의 재회를 성사시킬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한번 받으면 잊을 수 없는 손맛을 가진 백지원의 진짜 정체는 19일 오후 9시 50분 '킥킥킥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KBS 2TV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