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린, ♥예비 남편 끌어안고 웨딩 촬영 "당신은 정말 잘해냈어"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모델 아이린이 웨딩 화보를 촬영했다.

18일 아이린은 "신부 모드... 공식적으로 프린트 중! 결혼식 2월 커버를 공유하게 되어 기대된다.
이 순간을 이렇게 마법처럼 만들어준 놀라운 팀에게 무한한 감사를"이라며 영어 소감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아이린은 "그리고 나의 영원한 발렌타인에 대한 가장 큰 소리... 그냥 나를 참기 위해서가 아니라 핸드&백 모델로 정식 데뷔를 해야 하는 이유로! 당신은 정말 잘 해냈어"라며 예비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화보 속 아이린은 예비 남편과 포옹하거나 손깍지를 끼고 환하게 웃고 있다.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모델다운 날씬한 몸매와 미모를 자랑했다.





아이린은 지난달 30일 "오늘, 제 삶이 완전히 바뀐 순간을 여러분과 나누고 싶어 이렇게 글을 쓴다. 이 소중한 이야기는 오랫동안 가족과 가까운 이들 곁에서 조용히 간직해왔다. 늘 제 삶과 여정을 여러분과 나누는 걸 좋아했지만, 이번만큼은 제 마음 가까이에 두고 싶었던 순간이었다"라며 결혼을 발표했다.

사진= 아이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