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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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떼돈 벌었는데…휘인 "차량 지원 끊겨, 직접 렌트해야" (더 시즌즈)[종합]

기사입력 2025.02.14 23:13 / 기사수정 2025.02.14 23:13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마마무 휘인이 홀로서기에 나선 근황을 전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이하 '더 시즌즈')에는 홍이삭, 휘인, 청하, 양치기소년단이 출격했다.

이날 마마무 휘인은 회사와의 계약이 끝나 홀로서기 중인 근황을 전했다.

"지금은 FA라 자유로운 영혼"이라고 입을 연 휘인은 "감사하게도 연락 주신 소속사가 많았는데, 아직은 좀 더 차분하게 생각 중이다"라고 말했다.



FA장점과 단점에 대해서는 "좋은 점은 수익적인 부분"이라며 "(수익이) 모두 내 돈이니까"라고 솔직히 말했다.

이어 단점에 대해서는 "오로지 내 힘으로 뭔가를 해야 하니까. 사소하게는 차량부터 내가 렌트해야 하고, 편리하지 않을 때가 많다"고 말했다.

어떤 회사를 찾고 있냐는 질문에 휘인은 "워라밸을 존중해주는 곳이면 좋은 것 같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나는 앨범 만들고 작업하는 과정 자체를 너무 사랑하는데, 그만큼 쉬어주는 것도 내 정신 건강에 중요하다. 예전에는 그렇게 못 지냈다 보니까 더 소중한 것 같다"고 말했다.



미래의 소속사를 향해 어필해보라는 질문에 휘인은 "나는 장르의 구분 없이 다 잘할 수 있다. 그리고 독보적인 음색이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주변 스태프나 사람들을 잘 챙기고 인간적이다"라며 "지금 같이 일하고 있는 분들도 8년에서부터 10년까지 함께했다. 그런 점도 주변에서 높이 사 주신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런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 휘인은 'Y'부터 '몽환의 숲',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까지 R&B부터 랩, 밴드까지 여러 장르의 커버곡을 선보이며 만능 보컬리스트의 면모를 자랑했다.

끝으로 휘인은 최근 발매한 '세 번의 날갯짓을 약속해'를 감미로운 목소리로 열창하며 스튜디오를 촉촉한 감성으로 물들였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KBS 2TV 방송 화면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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