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더 글로우 2025'가 3월 킨텍스에서 열린다.
6일 마운드미디어는 '더 글로우 2025'의 2차 라인업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더 글로우 2025'는 지난 1월 23일 1차 라인업을 발표하며 티켓 예매를 시작하고 일간 예매 랭킹 1위에 오른 바 있다.
1차 라인업에는 잔나비, 넬, 이승윤, 장기하, 한로로, 터치드 등 국내 아티스트 13개 팀이 이름을 올렸다. 또한, 일본의 크로스오버 프로젝트 알리(ALI), 태국의 욘라파(YONLAPA)가 합류해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2월 5일 발표된 2차 라인업에는 한국의 바보(BABO), 마라케시, 호주의 코스모스 미드나잇(Cosmos Midnight), 대만의 데카 조인스(deca joins), 일본의 빌리롬(Billyrrom)이 이름을 올렸다.
페스티벌 첫날인 3월 29일에는 잔나비, 이승윤, 터치드, 바보, 코스모스 미드나잇, 데카 조인스가 무대를 선보인다. 둘째 날인 30일에는 넬, 한로로, 장기하, 마라케시, 빌리롬이 관객과 만난다.
'더 글로우 2025' 관계자는 "라인업은 총 세 번에 걸쳐 발표하며, 이번 2차 라인업 발표를 통해 전체 출연팀의 약 75%가 공개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더 글로우 2025'는 3월 29일 토요일과 30일 일요일 양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7·8홀에서 진행되며, 티켓은 멜론티켓과 예스24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행사 당일에는 서울과 수도권, 지방에서 공연장을 오가는 유료 셔틀버스도 운행된다.
사진 = 마운드미디어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