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배우 진태현이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10일 진태현은 자신의 계정에 "우리 개딸 수술날 아 진짜 아 너무 슬프다 제주도 와서 수술이라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진태현은 수술을 앞둔 반려견을 품에 안은 채 심란한 표정을 하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앞서 진태현은 지난 2015년 배우 박시은과 결혼했다. 이후 두 사람은 장녀 박다비다를 입양한 데 이어 최근 두 양딸이 더 생겼다는 사실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진태현은 "누군가에게 아주 작지만 관심이라는 곁을 내어줄 수 있는 그런 부부가 될 수 있어서 참 감사하다"며 "2025년 저희 부부 또는 식구가 채워 나갈 스토리들을 기대한다. 앞으로도 아들, 딸들이 많아지길"이라며 뭉클한 소감을 전했던 바 있다.
사진=진태현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