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7.14 18:22 / 기사수정 2007.07.14 18:22
[엑스포츠뉴스=홍준명 기자] '우승후보는 중국, 한국은 4위'
2007 아시안컵 1라운드 후, 중국팬들은 중국을 최대의 우승 후보로 보고 있다.
13일 중국 CCTV 스포츠의 인터넷 투표제목은 '대회 첫 라운드 경기 후 우승이 가장 유력해 보이는 팀은 어디인가?'라는 제목이었고 현재까지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현재까지 총 7,124명이 투표를 했고 투표 결과는 중국이 1위. 이어서 이란, 호주 순이며, 한국은 4위에 그쳤고, 일본은 5위에 머물렀다.
중국이 1위를 달리고 있는 것은 아무래도 중국이 말레이시아를 5:1로 이긴 것이 큰 영향을 미친 것 같다.
하지만, 우승후보치고는 졸전을 펼쳤던 호주보다 한국이 아래라는 점은 쉽게 수긍이 가지 않는다.
물론 중국싸이트의 투표 결과에 우리가 신경쓸 것은 없다. 2라운드, 또 3라운드 경기 후에는 또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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