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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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구 "이상형=장도연 발언, 이슈될 줄 몰라 부담" (짠한형)

기사입력 2024.03.19 06:10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배우 손석구가 장도연을 이상형으로 꼽은 것을 언급했다.

18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손석구 김성철 김동휘 홍경 EP.32 짠한형이 말아주는 매력남들! 내 엉덩이 실력 어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MC신동엽과 함께 영화 '댓글부대'의 주역 손석구, 김성철, 김동휘, 홍경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신동엽은 손석구를 향해 "장도연의 '살롱드립'을 찍지 않았냐"라고 운을 뗐다.

손석구는 "저번 주에 나갔다. 호칭을 어떻게 하냐고 여쭤보니까 (장도연이) 본인을 '장 선배'라고 부르라고 하시더라"라고 답했다.

이어 손석구는 "장 선배가 자기도 '짠한형'에 나왔고, 품앗이 개념으로 신동엽 선배도 나왔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이에 신동엽은 "한 번은 손석구가 나와서 장도연과의 관계를 명확하게 해야"라고 반응했다.

손석구는 "'백반기행'에 출연했다가, 이상형을 묻길래 밝고 재밌는 사람이 좋다며 장도연 선배 얘기를 했는데 그게 그렇게 이슈가 될 줄 몰랐다"라고 회상했다.

손석구가 "내가 느낀 간단한 후기는, 그런 거에 대한 부담도 확실히 있는 것 같다"라고 하자 신동엽은 "괜히 남자 배우와 장난식으로라도 그렇게 (러브라인이) 되면 혹시 그 팬들이 좀 그럴까 봐, 부담스러울 수는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신동엽은 "나에게 게이 DNA가 있나, 석구에게 집착하기 시작했다"라며 손석구를 향한 격한 팬심을 표현하기도 했다.

이에 손석구는 게이가 뽑은 남자 연예인 투표 1위를 차지한 사실을 자랑하며 "게이 친구들이 트렌드에 빠르지 않냐. 그 친구들이 좋아하면 '이건 된다'는 의미다"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사진=짠한형 신동엽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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