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7 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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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리플리' 김승우, 이다해 학력위조 확인 "전부 거짓말"

기사입력 2011.07.04 22:31

원민순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김승우가 이다해의 학력위조 사실을 확인했다.

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미스 리플리> 11회분에서는 명훈(김승우 분)이 미리(이다해 분)의 학력위조를 알고 망연자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명훈은 우연히 만난 미리가 일본 동경대학교 출신인 줄 알고 자신이 지배인으로 있는 호텔에 입사시켰던바 있다.

미리와 인연을 맺게 된 명훈은 미리와 연인 사이로 발전했지만, 미리가 호텔을 인수한 몬도그룹 후계자 유현(박유천 분)과 양다리를 걸치고 있음을 눈치채고 큰 충격을 받았다.

특히 미리가 과거 일본 유흥가에서 접대부 일을 했다는 사실까지 직접 알아내고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그러던 중 미리의 동경대학교 지도교수를 미심쩍게 여긴 최본부장(김창완 분)의 말에 동경대학교 한국인 졸업생 명단을 확인한 명훈은 미리의 학력이 거짓임을 알게 됐다.

명훈은 최본부장을 만나 "전부 거짓말이었던 것 같다. 바보같이 속은 것 같다"며 신뢰했던 미리에게 속은 분한 감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유현의 새엄마 이화(최명길 분)가 미리에게 유현과의 이별을 종용하는 장면이 전파를 타 눈길을 끌었다.


[사진=김승우 ⓒ MBC <미스 리플리> 캡처]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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