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다비치 강민경이 앨범 활동과 콘서트를 예고했다.
25일 유튜브 '걍밍경'에는 '매일아침운동갔다회사갔다행사갔다밥챙겨먹는일상;'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강민경은 최근 다가오는 일정을 준비하느라 바쁜 일상을 공유했다.
강민경은 그룹 다비치 스케줄 이동 중 이해리에게 "가을 하면 뭐가 생각나냐"라고 질문했고, 이해리는 "바바리 코트가 생각난다"라고 대답했다.
이에 강민경이 "트렌치 코트 아니냐. 바바리 코트는 이상한 아저씨들이 생각난다. 요즘에도 바바리맨이 있냐"라고 '바바리맨'을 언급했다. 최근에도 바바리맨이 있다는 이야기에, 그는 "그런 애들을 다 동영상으로 찍어서 올려버려야 한다"라고 호통을 쳤다.
이해리가 "바바리맨이 앞에 나타나면 어떨 거 같냐"라고 되묻자, 강민경은 "죽을 때까지 뛰어서 카메라로 찍는다"라고 직접 촬영하는 시늉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강민경은 "주 4회 운동하고 탄단지를 잘 챙겨먹으면서 파이팅하고 있다"라며 직접 운동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운동을 다 한 다음 녹초가 된 강민경은 앓는 소리를 내며 의자에 앉아 가쁜 숨을 몰아쉬었다.
더불어 그룹 다비치 활동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하루를 마무리하며 맥주를 마시던 중, 그는 "지금 9월이지 않냐. 다비치 행사 시즌도 다가오고 앨범 준비도 해야 한다"라고 앞으로의 여정을 공유했다.
그러면서 그는 "저희 콘서트도 한다. (이해리) 언니랑 저랑 이를 갈고 있다. 체력, 보컬, 근력, 마인드 등 어느 하나 허투루 하지 않게 공연을 만들 예정이다"라며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다는 근황을 전해 콘서트를 향한 기대를 부풀렸다.
강민경은 "물론 아직 조금 멀긴 했지만 지금부터 근육량과 체력도 만들고 싶다. 차근차근 준비해나나고 있다"라며 콘서트를 향한 열의를 드러냈다. 실제로 그는 요새 친구, 외식 하나 없이 일만 했다고 전했다.
나아가 강민경은 2023년 다비치 콘서트 회의 장면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다비치 이해리와 함께 작업했다는 곡을 살짝 공개하며 귀를 사로 잡았다.
사진 = 걍밍경 유튜브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