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3.07.19 20:51 / 기사수정 2023.07.19 20:51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비밀의 여자' 최윤영이 아버지 죽음을 둘러싼 진실에 한걸음 가까워졌다.
19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에서는 정겨울(최윤영 분) 아버지 죽음에 관한 진실을 털어놓는 편성국(이명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애라(이채영)는 남연석(이종원)을 불러 "재미난 걸 발견해서요"고 입을 연 뒤 휴대전화를 건넸다.
그러면서 "아버님, 할아버님(남만중) 쓰러지신 날 집에 계셨더라고요. 저한테 비밀이 많다고 하셨는데 아버님도 저 못지 않더라고요. 이 동영상이 공개되면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할까요"라고 협박을 시작했다.
남연석이 당황해하자, 주애라는 "선택하세요. 저를 아버님 편으로 둘지, 적으로 내치실지"라고 말했다. 그렇게 남연석은 주애라를 '자기 편'으로 두는 길을 택했고, 주애라의 대구 발령을 철회했다.
이후 주애라는 회장실에 휴대전화를 숨겨놓고 도청까지 했다. 주애라는 "편성국 살아 돌아오면 안돼. 얼른 찾아"라는 말이 담긴 통화 녹음을 듣곤 편성국의 정체에 대해 궁금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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