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개그맨 김영철이 전 야구 선수 이대호와 테니스 대결에서 승리했다.
8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 시즌2'(이하 '집사부2')에서는 김영철과 이대호가 테니스 시합을 벌인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영철은 이대호와 대결했고, 9 대 2에서 연속 득점에 성공해 동점을 만들었다. 이대호는 9 대 9로 듀스인 상황에서 1점 앞서다 실책했고, 뱀뱀은 "거의 월드컵 보고 있는 것 같다"라며 기대했다.
결국 김영철이 승리했고, 김동현은 "대호 잘한 거다"라며 칭찬했다. 김영철은 테니스를 시작한 지 10개월 밖에 되지 않았지만 게임 도중 실력이 늘어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