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11.23 18:19 / 기사수정 2022.11.23 18:39

(엑스포츠뉴스 알라얀, 김정현 기자) 디에고 알론소 우루과이 축구 대표팀 감독이 손흥민을 비롯한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우루과이 대표팀이 23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랴얀 메인 미디어센터에서 대한민국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1차전을 앞두고 공식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한국은 우루과이와 오는 24일 오후 10시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조별리그 첫 경기를 갖는다.
손흥민은 우루과이전에 디에고 고딘과 로날드 아라우호, 호세 히메네스 등 유럽 무대, 특히 라리가 무대에서 쟁쟁한 수비수로 활약했고 활약 중인 수비수들을 상대해야 한다.

알론소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을 막기 위한 대비책과 안면 부상에 대해 어떻게 대응할 건지 질문을 받았다. 현재 손흥민은 마스크를 끼고 우루과이전 출장이 아주 유력한 상황이다.
알론소 감독은 “답하기 어려운 질문이다. 지금 한국, 특히 손흥민을 존중하고 있다. 코치진 역시 훌륭하다. 현재 주전 선수들 역시 아주 훌륭하다. 그래서 더 좋은 경기력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우리의 강점을 살리려고 하지 약점을 파고들진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우루과이의 목표에 대해 알론소 감독은 “현재까지 어느정도 할지 알 수 있지만, 지금 당장의 목표는 내일 중요한 한국전을 이기는 것이다. 지금까지 우리가 준비한 것, 우리의 최대치를 스스로는 알고 있지만, 한 경기 한 경기 치르는 게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사진=알 라얀, 김정현 기자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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